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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, 우연히

가족들끼리 수십년 된 사진을 봅니다.

사진에 담긴 수 많은 스토리를 들으면

​까마득했던 기억이 생생히 기억나곤 합니다.

제가 수백명의 아이들과 만나면서

단 한가지 바라는점은 

훗날,               

어느새 커버린 아이와 함께 사진을 한장씩 넘기며

다시는 마주할 수 없는 사진속 아이를 보며

그 때의 감정을 느꼈으면 합니다.               

더 브렛에게 사진이란

단순히 기념, 추억이란 가치를 넘어서는                

과거와의 "공감"입니다.            

TIME FILES AND NEVER RETURNS MEMORY STAYS AND NEVER DEPART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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